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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홍보성 기사 경고

취재팀  2004.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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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신문의 품위 훼손 지적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제759차 회의를 열어 ‘홍보성 특집’기사와 관련 5개 신문사의 6개 기사에 대해 각각 ‘비공개경고’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경고 결정을 받은 신문사는 경인일보 스포츠투데이 굿데이 중부매일 중부일보 등이다. 윤리위는 결정문에서 “이들 신문사는 특정업체나 특정상품의 영리적 목적에 영합해 독자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안겨줌으로써 신문의 품위와 신뢰성이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이밖에도 음란성 선정보도와 관련 일간스포츠 스포츠조선 굿데이 스포츠투데이 등 4개사에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