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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씨도 총선 출마

박미영 기자  2004.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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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이데일리 편집부문 대표도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 대표는 지난 11월 초 사내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 달 말까지 근무한 후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출마할 정당이나 지역구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라며 “일단 정치에 뜻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직에 누를 끼칠 수 없어 먼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 현재 정치권 인사들과 지인들을 두루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경제신문에서 청와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출입하다 지난 2000년 1월 이데일리를 설립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