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내일신문의 '최도술씨 대선 후 10억대 수수' 등 12편을 제15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부문 "최도술씨 대선후 10억대 수수"등 2건(내일신문 기획특집팀 김기수, 범현주 기자), "노대통령 최측근 전 총무비서관 출국금지 내막"(일요신문 정치부 구자홍 기자), "대검 중수부, 기자 통화내역 수시 조회" (한겨레 사회부 강희철 기자), "전두환씨 숨긴돈 꼬리 잡혔다" (한국일보 이태규, 노원명, 김지성 기자)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학벌차별 체험기" 및 후속기사 (동아일보 사회부 이완배, 조인직, 김선우, 전지원, 장강명 기자) ◇기획보도 방송부문 "소외된 노동, 그 현장을 가다" (CBS 경찰팀 정태영, 권민철, 김대훈, 박재석, 최철 기자) ◇지역취재보도 "최낙정 해양부장관 교사 비하 발언 물의...경질 불러" (KBS청주 보도국 지용수, 최승원 기자), 국군의 날 "엉터리 태극기" (매일신문 사회부 최병고 기자) ◇지역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기획시리즈 "살아있는 축제를 찾아서" (경인일보 문화부 유재명, 류주선, 사진부 한영호, 임열수 기자)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 "인터넷, 음란공화국" (PSB부산방송 보도제작팀 진재운, 박영준, 표중규 기자) ◇전문보도부문(사진보도부문) "어색한 헛기침" (한국일보 사진부 이종철 기자), "카지노에 빠진 국회의원" (동아일보 사진부 전영한 기자)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