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9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창립 제47주년 기념식과 제21회 관훈언론상 및 제15회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일보 사회부 법조팀이 SK분식회계와 정?관계로비, 권력 측근 비리 사건 등 잇단 특종보도로 제21회 관훈언론상을 받았다. 또 강인선 조선일보 특파원은 이라크 전쟁 취재로 해외취재의 지평을 넓힌 공로로 제15회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관훈클럽은 김현호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서기에 임명하는 등 제51대 임원 12명을 선임했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