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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한국기자상 수상작 선정

한국 '양길승 파문'등 7편...대상은 없어

전영한 기자  2004.02.26 0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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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형균)는 지난달 30∼31일 제주 서귀포 칼 호텔에서 제35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일보 이태규 기자의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 호텔서 향응 받아 파문' 등 7건을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관련기사 3면>

이번 심사에서는 그러나 각 부문별 수상작은 나왔으나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연2년째 나오지 않았다.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실시된다. 한국기자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부문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 호텔서 향응 받아 파문" (한국일보 이태규 기자), "中서 체포된 탈북 국군포로 부부 대사관 안일대응 북송될 듯, 방관 이틀만에 투먼 수용소로 압송" (문화일보 홍순도 기자) ◆기획보도 부문 "해파리 침공" (PSB부산방송 진재운, 하호영 기자) ◆지역취재보도부문 "대구지하철 참사 생생히 기록한 CCTV 화면 단독보도" (YTN 조영권, 여승구 기자) ◆지역기획보도 부문 "벼랑끝 농어촌, 위기를 기회로"

(전남일보 김선욱 기자) "보도특집- 적조, 황토가 대안인가?" (울산MBC 박치현, 정석훈 기자) ◆전문보도부문 사진보도부문 "카지노에 빠진 국회의원" (동아일보 전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