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창재 신임 지회장
SBS 신임 지회장에 이창재 기자(인터넷뉴스팀)가 지난달 29일 선출됐다.
이 지회장은 “기자들의 조직화와 복지향상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기자들이 공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게 지회장의 임무”라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89년 한국일보를 거쳐 91년 SBS에 입사한 후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에서 근무했다. 2002년부터 1년간 미국 워싱턴으로 한국기자협회 SK펠로우십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전남매일
기자협회 전남매일 지회는 박찬준 정치경제부 기자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며 지회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지난 1991년 전남매일에 입사, 편집부 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2000~2001년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서경
기자협회 서울경제지회는 이학인 기자(증권부)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학인 지회장은 ?회원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모두가 하나 되는 서울경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떳떳한 신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지회장은 92년 서울경제에 입사, 편집부 사회부 부동산부 등을 거쳤다.
-CBS지회장에 박종률 차장
기자협회 CBS지회장에 박종률 차장(전국부)이 선출됐다.
박 지회장은 “선후배 동료기자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CBS 지회가 보도국 가족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지회장은 1991년 CBS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매일경제 이성원 신임 지회장
매일경제 신임 지회장에 이성원 기자가 선출됐다. 이 지회장은 91년 매일경제에 입사한 후 산업부 금융부 정치부 증권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사회부에서 국방부를 출입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초년 기자 시절 느꼈던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아쉽다”며 “활발한 선후배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동료애와 인간미가 넘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MBC 지회장에 손인수 기자
기협 안동MBC 지회장에 손인수 기자(보도부)가 선출됐다.
손 지회장은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회원 단합과 권익향상에 힘을쏟겠다”고 밝혔다. 손 지회장은 87년 6월 안동MBC 보도부에 입사 줄곧 카메라 기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