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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퇴직자 사우회' 첫 모임

김창남 기자  2004.02.18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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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퇴직자 사우회’(가칭)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정례화를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올해부터 연 2회 정기모임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학래 전 한겨레 사장, 노향기 전 기협회장 등 전직 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희범 한겨레 사장과 현직 간부들도 격려차 방문했다.

고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겨레가 창간된지 벌써 16년이 되는 등 퇴직자를 위한 사우회의 필요성이 무르익었다”며 “올해부터 사우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겨레는 오는 5월 15일에 있을 한겨레 창간기념식에 퇴직자들을 정식으로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