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Newyorker)들은 뉴욕을 ‘세계의 수도’라 부른다. 뉴욕을 움직이는 것은 유대인이다.”
한국경제신문 육동인 논설위원이 <유대인처럼 성공하라>를 펴냈다. 이 책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한 유대인이 미국을 통해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이스라엘 다음으로 유대인이 많이 사는 뉴욕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며 ‘미국과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왔다. 저자는 “한국과 비슷한 환경에서 부와 지식, 권력을 모두 창출한 유대인으로부터 우리사회가 갖춰야 할 덕목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카넷
두만강 경제공동체와 한반도 관계역사 / 남창룡 세계일보 기자
동북아시아 중심지인 두만강 개발과 주변국가들의 경제협력을 모색해 보는 <두만강경제공동체와 한반도 관계역사>(저자 남창룡 세계일보 기자)가 출판됐다.
이 책이 기존의 동북아 관계를 설명한 책과 다른 점은 동북아시아 경제공동체를 역사에 근거해 제시했으며, 특히 한-중-일-러-몽골 등 5개국 관계를 하나의 유기체로 서술했다는 점이다. 또 자칫 역사적 서술로만 흐르기 쉬운 식상함을 무역관계를 바탕으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쉽게 기술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기협 해외연수자로 선발된 뒤 2003년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1년간 연수 중 이 책을 준비했다. -도서출판 신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