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2기 예비언론인 과정’이 언론인 지망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론재단은 18일 ‘2기 예비언론인 과정’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30명 모집에 87명이 신청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디어교육팀 정병철 팀장은 “이번 2기 과정에서는 매체별 특화교육과 합숙훈련 등을 강화해 실무적인 능력을 배양하는데 특히 역점을 둘 것”이라며 “입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론사 채용담당 임원 특강’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