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 전화 도서관’ 개관
전화로 신문기사를 들려주는 ‘종달새 전화 도서관’이 26일 개관한다.
한국일보는 20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선교회(회장 신인식)와 함께 자사 신문 전 지면을 녹음 저장해 들려주는 청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이나 문자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이 신문을 ‘듣기’ 위해서는 서울의 경우 774-5500, 서울외 지역에서는 060-704-5500으로 전화하면 원하는 분야의 기사를 골라 청취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
홍석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