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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열려

한미연합사·동우회원 등 40여명 참석

홍석재 기자  2004.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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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이 지난달 29일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관으로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종군기자동우회 이윤수 회장과 전 국제세계연합신문 지갑종 기자 등 한국전종군기자 동우회원 9명과 한미연합사 프레드릭 헬머 중령(미국), 데이브 토런스 부영사관(영국), 프루아르 로익 부무관(프랑스), 알라딘 빌라코르테 대사(필리핀)를 비롯, 40여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순직 종군기자들을 추도했다.

기자협회 이상기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언론인의 사명과 책임은 그 어느 시대이거나 달라질 것이 없다”며 “당시 종군기자들의 활동과 희생정신을 거울삼아 이땅에 참다운 기자정신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