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시행령 제정에 필요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과 지역언론개혁연대(대표 김영호 우석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신문 지원범위, 형태 및 기금의 용도 △기금의 지원기준 △기금지원대상 관련 사항의 심의·실사·사후 평가 방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구성 및 직무 △지역신문발전지원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일정 및 주제는 다음과 같다. △광주(7일)=기금의 용도 I(경영개선/유통구조개선 지원) △대구(14일)=기금의 용도 II(교육/연구조사/정보화/기타) △수원(21일)=지역신문발전위원회 구성 및 직무 △대전(28∼29일)=쟁점정리 및 향후 발전 지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