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장영섭 사장이 12일 일본 고이즈미 총리를 만난다.
국내 언론사 사장이 고이즈미 총리를 만나는 것은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세계신문협회 회장 자격으로 만난 이후 두번째다.
이번 만남은 연합과 일본 교도통신간 상호교류방문 기간 중 이루어지게 되는 것으로 교도통신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사장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방문, 교도통신의 통신시설·편집·서비스·업무 등에 대해 둘러볼 계획이다. 연합과 교도통신은 격년 주기로 상호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차정인 기자 pressch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