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한겨레 사옥 9층에서 ‘창간 16돌’행사와 함께 냉주(冷酒)파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활식 전 실장, 장윤환 전 논설주간, 김두식·최학래 전 사장, 노향기 전 편집부국장, 변의근 전 광고이사, 정연주 KBS사장, 열린우리당 문학진 당선자 등 전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송건호 선생 부인 이정순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 사장은 “퇴직사원 여러분에게 한겨레가 마음의 고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