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충주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 지회장은 “충북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공중파 매체로서 지역발전에 공언하고 지역언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회 회원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영석 한라일보 신임 지회장
기자협회 한라일보 지회는 11일 위영석 차장대우(정치부)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위 지회장은 “12년만에 결성된 한라일보 노동조합과 힘을 합쳐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언론 위상정립에도 앞장서는 기자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 지회장은 93년도 입사해 편집부, 사회 2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