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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기자협회장에 이철재 기자

취재팀  200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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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5개 지역국 소속 기자들의 모임인 ‘KBS전국기자협회’는 22일 부산에서 기자대회를 갖고 제2대 회장에 이철재 기자(부산방송총국)를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1995년 12월 KBS공채 22기로 입사해 부산총국과 울산국에서 법조 출입을 거쳤으며, 현재 부산총국에서 보도제작 업무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KBS는 중앙중심의 조직운영으로 내외부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KBS내 방송분권이 시급한 과제인 만큼 지역으로의 예산, 편성, 인사권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