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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취재팀  2004.05.27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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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베스트 말·말·말



“얘들이 갑자기 힘이 없어진 이유가 뭐야, 초코파이 먹어서 그런가? 김밥 사올 걸…”

-헤럴드경제, YTN과의 4강 경기 도중. 8강 경기 끝난지 얼마 안돼 컨디션 조절 때문에 가벼운 초코파이로 점심을 해결했다며.



“작은 집에서 큰 집 잘봐줘야 하는데, 아직 삼강오륜 살아있지?”

-연합뉴스, YTN과의 결승경기를 남겨두고.



“뭐야, 3등까지만 상금준다고? 그럼 이겨야지. 우승상금이 3백만원이고 준우승이 1백, 3위가 50만원이란 말이지. 확실해?”

-헤럴드경제와 3, 4위전 승부차기를 앞둔 매일경제TV. 그러나 확인 결과 상금액수는 사실과 달랐다.(우승 50만원, 준우승 40만원, 3·4위 각각 30만원)







가장 많이 나온 말·말·말



1위 “선배 파이팅, 잘한다 ○○○”

2위 “그러게 평소 술 좀 적당히 마시지”

3위 “괜찮아, 나이 먹어서 그런 걸 어떡해”

4위 “야! 빨리 스프레이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