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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부 조직개편

차정인 기자  2004.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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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6월 1일자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민족뉴스국의 편집국으로의 통합. 이에 따라 민족뉴스국 북한부와 남북관계부는 각각 편집국내 민족뉴스부와 통일외교부로 소속·명칭이 변경됐다. 또 재외동포부는 폐지, 고국소식 출판업무는 출판국 월간부로 이관, 영문북한팀은 외국어뉴스국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또 편집국 여론매체부는 폐지, 문화부로 통합했으며 대중문화팀이 신설됐다. 사진부의 사진자료실은 사진DB부로 승격됐다.

경제국 생활경제부는 폐지, 증권부는 신설, 인터넷취재팀은 증권부로 통합됐다. 또 국제뉴스국 산하 국제뉴스1부, 2부는 국제뉴스부로 통합됐다.

이밖에 정보통신국, 외국어뉴스국 등도 부서 개편을 단행했다.

차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