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홍보용 비디오와 CF를 제작하는 등 홍보강화에 나섰다.
세계일보는 1일 한 외주업체가 제작한 홍보용 비디오 사내 시사회를 가졌다. 투입된 예산은 2천7백만원. 이 홍보용 비디오는 세계일보 창간목적과 이념, 사시, 제작과정, 문화사업 소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6천여만원을 들여 방송용 CF를 제작했으며 이를 YTN과 MBN 등 12개사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송 중이다.
이범석 홍보팀장은 “홍보강화를 통해 마이너 신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