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협회장 이종구)는 19일 창원대 실내체육관에서 ‘경남·울산기자협회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
경남신문, 경남일보, 연합뉴스 경남지사, KBS창원총국, CBS경남 등 회원사와 선배 언론인, 내빈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경기 승패보다는 배구와 족구 등을 통해 회원사간 화합을 도모했다.
2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남신문이 배구와 족구에서 우승을 했으며, 연합뉴스 경남지사가 두 종목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종구 회장은 “날씨 관계로 몇몇 회원사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회원사 간 유대관계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회원사간의 화합을 지속시키기 위해 올 가을에 다시 한번 체육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