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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사 축하메시지-이정식 방송협회 부회장

기협은 민주언론 발전 선봉장

축하메시지  2004.08.18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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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 민주언론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이제 한국기자협회는 전국의 8천여 현직 기자들을 아우르는 언론 현장의 중심체로 발전했다.

언론의 자유가 신장되고, 협회의 규모가 커진 만큼 기자협회의 책임과 사명 또한 더욱 커졌다고 생각한다.

최근 언론계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언론계 경영난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언론의 편향성과 편가르기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국내 언론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언론의 정도를 지키는 일이 매우 절실하다. 국민은 공정한 언론에 대해 목말라하고 있다. 우리 모두 참 언론의 길을 가고 있는지 자성해 보아야 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 그대로를 공정하게 보도하고, 이를 통해 민주화와 사회발전, 민족화해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