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기협 및 노조의 새로운 구성 이후 신문 지면의 정체성 찾기 움직임이 일고 있다.

문화는 지난달 구성된 10기 노조를 비롯해 8월 16, 17일 이뤄진 투표에서 선출된 기협 지회장이 잇따라 신문지면의 균형잡힌 시각을 중점 추진과제로 내세우고 있어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했던 기사와 사설의 논조 불일치 등에 대한 우려를 바로잡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차정인 기자 pressch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