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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동영상뉴스 서비스

이종완 기자  2004.08.25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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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동영상뉴스서비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지난 4월 신설된 연합뉴스 영상취재팀은 지난 4개월 동안 ‘워밍업’ 과정으로 ‘통일·외교 뉴스’ ‘경제 브리핑’ ‘스포츠, 문화’ ‘화제의 인물·시네마 스타·스포츠 스타·볼거리 이벤트’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하루 3∼5건의 영상뉴스를 제작해왔다.



연합뉴스는 또 최근 안방극장에서 화제를 모았던 ‘파리의 연인’ 작가 인터뷰 및 탤런트 이동건의 주한 미대사관 ‘지문스캔’ 시연 등의 영상을 네이버와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등 5대 메이저 포털에 제공,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연합뉴스가 동영상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이미 세계적으로도 AP가 APTN을, 로이터가 로이터 TV를 각각 자회사로 보유하는 등 각국의 메이저 통신사들이 이미 멀티미디어 통신사로 전환했거나 변신을 시도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