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언론인들이 네팔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언론인 안전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국제기자연맹(IFJ) 주최로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 14개국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아시아 언론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언론단체 및 언론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콜롬보 워크숍은 지난 2002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처음 개최된 IFJ 주최 아시아지역 회의의 후속 모임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동아시아기자포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크리스 워런 IFJ회장도 제2회 동아시아 포럼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포럼 참석과 기자 안전에 관한 특강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