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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칸 언론개혁 사이트 개편

김창남 기자  2004.09.01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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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인터넷 사이트인 미디어칸이 ‘언론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사이트로 1일 개편된다.



미디어칸의 새 이름인 ‘언바세바’(언론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는 언론개혁을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이를 위해 문화비평가 진중권씨, MBC 정길화 PD, 전국언론노조 양문석 정책위원 등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언바세바’는 또한 △기자에서 부천 원미지국 초대 지국장으로 변신한 이준호 지국장의 ‘원미지국 통신’ △네티즌들의 토론방인 ‘시비(是非)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으며, 잘못된 보도를 정정하는 ‘리콜뉴스’를 처음 시도하는 등 독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게시판저널리즘’사이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