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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영전략 TFT 신설

기협지회 공식소식지 발간

차정인 기자  2004.09.01 1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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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조와 기협지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발행된 문화노보에 따르면 노조는 회사측과 ‘경영전략·공정관리 TFT’를 신설키로 했다. 만성 적자 구조 탈피와 임금 개선이라는 목표를 가진 노조는 이같은 방안을 필두로 △2006년말까지 판매·광고 등 경영계획 수립 △제작공정별 소요시간·방식등 매뉴얼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조는 작년에 활동중단된 편집위원회 재개도 회사측에 요청한 상태다.



2002년에 설치된 편집위원회는 사장을 비롯해 편집국장, 논설실장, 노조위원장, 공보위간사, 기자협회 지회 등이 참여해 편집 제작과 관련해 정책을 제안, 토론, 심의, 결정할 수 있는 기구다.



한편 창간 이후 첫 직접선거로 선출된 기협 문화 지회는 월 1회 공식 소식지를 발간, 편집국 운영과 기자의 직업적 고민에 대한 여론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정인 기자 pressch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