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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자협회가 한글e메일 주소 보급 활동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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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는 2일 한글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이사 이판정 http://넷피아)와 ‘한글e메일주소’ 제휴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글인터넷주소 보급에 들어갔다.
‘한글e메일주소’는 ‘한글@메일’처럼 ‘골뱅이’(@) 앞뒤에 순수 한글로만 메일 주소를 등록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 7천명 전원에게 ’홍길동@기자‘와 같은 형태의 한글e메일주소를 등록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한국기자협회와 넷피아의 '한글e메일주소‘ 제휴는 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기자협회 이천구 사무처장은 “하루에도 수많은 제보를 메일로 접수 받는 기자들에게 ‘한글e메일주소’는 기자의 이름만 알면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매우 효율적”이라며 “기자 사칭에 대비해 협회에 등록된 기자인지 사전 확인 후 등록할 것이며 동명이인의 경우 소속 언론사명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