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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은 6일 오전 정동 스타식스 극장에서 창간 58돌 기념식을 가졌다. 조용상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경향신문은 ‘희망언론’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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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6일 오전 정동 스타식스 극장에서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58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또 부동산 개발사업 계획인 ‘X프로젝트’에 대해 “경향신문 신관과 중앙관 부지를 재개발해 가장 훌륭한 명품 주거시설로 만들 것”이라며 “본관 건물도 리모델링과 함께 사옥 이전을 추진해 새로운 수익원 확보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사장은 “우리 자신이 곧 희망이고 우리 자신이 곧 비전”이라며 “경향의 미래는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