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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기자가 말하는 문장기술 / 중앙일보 배상복 기자

김신용 기자  2004.10.13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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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글쓰기를 불편해 하거나 두려워한다. 이는 책을 읽는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덜 돼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헤어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바뀐 입시제도와 언론사 등 취직시험을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도록 꾸며져 있다.



물론 현업기자들도 적확한 글쓰기를 위해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읽어볼 만한 글쓰기의 길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정성이 담겨있다. 저자는 현재 중앙일보 기자이자, 서울시 외국어 표기 자문위원, 국립국어연구원 동남아어 심의위원 겸 국어 순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랜덤하우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