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문 굿데이가 결국 파산을 묻는 사원총회를 열게됐다.
굿데이는 4일 ‘네띠앙-EtnTV’ 컨소시엄 측이 제시한 ‘계획서’ 내용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원투표에서 찬성 56, 반대 57의 1표 차이로 컨소시엄측의 제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굿데이는 8일 ‘파산’에 대한 동의를 묻는 사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만약 사원총회에서 파산에 대한 의견이 지배적일 경우 다른 변수가 없는 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굿데이 관계자는 “‘지쳤다’는 사원들의 의욕상실이 계획서 내용을 받아들이지 못한 원인이 된 것 같다”며 “컨소시엄측도 결과에 대해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앞길이 막막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부결의 의미가 파산으로 가자는 것인지 내부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일 것”이라며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모르나 일단은 사원총회에서 파산을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면 법적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