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합, 기사 사진도용 '적극 색출' 선언

이타임즈와 뉴스저작권 보호 에이전시 계약

차정인 기자  2004.11.09 14:06:22

기사프린트

연합뉴스(대표 장영섭)가 자사 기사 및 사진 등의 콘텐츠 무단 도용과 관련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연합뉴스와 이타임즈(대표 채광기)는 9일 그동안 온.오프라인에서의 연합뉴스 저작권 침해사례의 급증과 관련, 연합뉴스 저작권 침해 조사와 보호를 위한 전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이타임즈는 9일부터 연합의 기사와 사진 등에 대한 무단 도용사례 조사를 위한 전담반을 편성, 전국의 온라인 사이트와 주, 월간지 등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과 일제조사 작업을 시작 했다.



연합은 이번 저작권 조사 작업을 통해 콘텐츠 무단 도용 사례가 적발될 경우 △1차로 합법적 계약을 통한 정상적 뉴스사용을 권유하고 △권고 이후에도 계속 침해행위를 할 경우 검찰에 고발하며 △장기적인 침해 행위가 계속되면 손해배상청구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연합 정보사업국 관계자는 “우선 인터넷상에서 기사와 사진 도용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향후 기사와 사진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분야와 전국의 오프라인 매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