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언론, 결과확인 부족하다"

한국여기자협회 '미디어의 사회공헌' 워크숍

이종완 기자  2004.11.10 10:29:45

기사프린트




  한국여기자협회가 지난 5,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미디어의 사회공헌’ 세미나.  
 
  ▲ 한국여기자협회가 지난 5,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미디어의 사회공헌’ 세미나.  
 
한국여기자협회(회장 홍은희 중앙일보 논설위원)는 지난 5일과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기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BBC의 요거쉬 초한(Yogesh Chauhan) 사회공헌센터 부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영국 언론의 사회공헌’에 대해 강연했다.



또 호서대 양용희 교수의 ‘국내 기업과 미디어의 사회공헌’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동아일보 김세원 차장은 “언론의 특성상 언론은 기업이되 정보를 모으고 가공해서 다룬다는 점에서 일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된다”며 “예정만 있고 결과확인이 부족한 것이 언론이 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MBC 김소영 차장은 “광고가 주수입원인 언론사는 특수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은 대세이므로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창출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이어 한국여기자협회는 임원진과 각 언론사 여기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환을 계기로 본 여기자협회의 바람직한 사업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