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국 구본홍 보도본부장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라운딩 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구 본부장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제주 라온CC에서 열리는 ‘MBC-라온인비테이셔널 프로암대회’에서 타이거 우즈와 동반라운드를 펼칠 아마추어 골퍼 4명 가운데 1명에 뽑혀 회사의 명예를 건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관방송사인 MBC측 추천으로 우즈와 경기를 하게 된 구 본부장은 이긍희 대표가 골프를 치지 않기 때문에 행운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MBC를 통해 중계될 우즈와 최경주, 박세리, 콜린몽고메리 등 초청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불우이웃돕기 골프시합에 앞서 13일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구 본부장은 박삼구 금호그룹회장(한국프로골프협회장)등과 한조를 이뤄 시합을 하게 된다.
한편 구 본부장의 골프실력에 대해 주변에선 “핸디10 정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최근 슬럼프를 벗어나 세계랭킹 2위에 복귀한 우즈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