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가 AP와 전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서웅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이 회장직에 오를 전망이어서 한동안 위기감을 겪었던 뉴시스가 제자리잡기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는 지난 5일 AP와 온 · 오프라인용 사진 및 텍스트 콘텐츠 공급을 위한 전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뉴시스는 AP, 로이터(온라인사진 제외), AFP(온라인 사진), 뉴욕타임즈 등의 외신 콘텐츠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한편 뉴시스는 최근 김서웅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으로부터 뉴시스 회장직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확답할 수 없지만 김 전 사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줘 잠정적으로는 회장직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