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최원석 기자만큼이나 자동차전문가인 김태진 기자. 그가 얼마전 ‘혼다, 우리는 꿈의 힘을 믿는다’를 직접 출간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 2명과 함께 또 다른 책을 내놓았다.



‘위기의 한국 경제 도요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의제를 던진 후 시작되는 이 책은 ‘자동차 맨’이라면 필독서로 삼을 만하다.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도요타의 생산방식을 비롯해 경영철학, 해외진출 전략, 노사화합 등을 ‘한국인의 눈’으로 차근차근 풀어갔다.



저자 3인들은 ‘종업원은 경쟁력의 원천이며 노사화합은 생산성 향상을 낳는다’와 ‘최고경영자도 공동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현장 중심으로 사고하고 활동해낸 결과가 오늘의 도요타를 만들었다’고 결론짓고 있다.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