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김명혜 위원의 사퇴로 공석중이던 문화관광부 추천 몫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 위원 2명이 새로 추천됐다. 또 국회 문광위는 200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에 국고 2백5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문화부는 당초 문화부 추천 지발위원이던 정동익(전 월간 ‘말’ 발행인)씨와 김명혜(동의대 교수)씨가 각각 사퇴함에 따라 김태진(도서출판 ‘다섯수레’ 대표)씨와 이의자(경성대 광고홍보학 교수)씨를 후임 지발위원으로 추천키고 했다. 문화부는 29일 이들에게 공식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문화관광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200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지발금)으로 국고 2백50억원을 출연키로 의결했다. 2005년도 지발금 예산은 12월 초로 예정돼 있는 국회 예결위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