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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노조, 국회의장 면담 요청

'뉴스통신진흥회 조속한 구성'촉구

차정인 기자  2004.12.22 0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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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노동조합(위원장 류일형)이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뉴스통신진흥회의 조속한 구성’을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연합 노조는 15일 공문을 통해 “뉴스통신진흥법은 대한민국의 정보주권 수호를 위한 결단”이라며 “그러나 주식 인수를 위한 법적 주체이자 진흥법의 주체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아직까지 꾸려지지 못하고 있어 연합뉴스 도약의 첫 단추인 주식인수 작업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진흥법은 6년 한시법이며 이 가운데 1년 8개월이 흘러가 버렸다”면서 “뉴스통신진흥회의 설립취지가 제대로 살려질 수 있도록 진흥회 구성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국회의장에게 충분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