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에 처음 텔레비전이 대중에게 보급된 후 자연다큐멘터리는 교양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중요도에 비해 자연다큐멘터리 촬영에 대한 전문서적이 거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특수영상촬영기법>에서 저자가 설명하고 있는 촬영기법들은 20여년간 방송국 카메라맨으로 터득한 현장경험을 기록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국내의 상황과 장비에 맞는 실용적인 기법과 기술들을 다양한 사진설명과 CD-ROM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저자인 촬영감독은 <갯벌은 살아있다>, <해조류>, <잡초>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찍은 MBC 카메라맨이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