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는 2005년 1월 3일 시무식과 함께 종합미디어기업으로 이미지를 쇄신할 새로운 CI를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자회사인 MBC 애드컴이 제작한 새 CI는 홍보를 위한 광고도 이미 방영 중에 있고 새해부터는 ‘좋은 친구 MBC’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로고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 CI는 지난 2003년 7월 간부회의에서 도입을 결정한 후 동년 9월 ‘CI개정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하지만 사내게시판 등에 새 CI 대한 불만이 커지자 한차례 연기 한 후 결국 해를 넘겨 내년 1월 3일 공식적으로 공개하기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