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차 희망퇴직’ 신청 접수결과, 기자직에서만 4명이 신청했다. 이로써 희망퇴직 신청자는 지난 1차 희망퇴직신청자 46명(퇴직대상자 45명) 포함해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희망퇴직과 함께 실시했던 ‘장기희망휴직(무급)’과 ‘전환배치’신청은 각각 3명과 9명이 접수시켰다.
경영기획실 관계자는 “일부 구성원들에 대해선 이번 주까지 희망퇴직접수를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퇴직신청자 숫자는 유동적”이라며 “신청 대상자들은 23일 인사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