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신건호)는 지난달 21일 신문과 방송, 편집, 사진, 지역취재 등 각 부문별 ‘올해의 기자상’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전남기협은 모두 9개 부문에 18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올해의 기자상 대상에 △‘수능부정 최초보도 및 시교육청 제보내용 삭제’ 전남일보 김연욱 기자 등 사회부팀 5명을 선정했다.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광주상공회의소 임직원 사업비 횡령’을 보도한 광남일보 정현아 기자가 선정됐으며 방송부문은 ‘자치단체장 대통령 사진 조작’을 보도한 CBS 전남방송 김효영 기자가 선정됐다.



또한 △편집부문에는 ‘점집도 불황’ 광주일보 박정욱 기자 △사진부문은 ‘패트리어트 안돼’ 전남일보 김기중 기자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