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28일 16시 49분
질문 거부해도 당선되는 양당 독식시대, '지역'은 어디에
[언론 다시보기] 박누리 농촌 기록 활동가(전 월간옥이네 편집장)
내 표가 죽을까 봐 지지를 접는 셈법은 이미 익숙하다. 새삼스럽지만 63 지방선거의 풍경도 그랬다.이번 옥천군의회 선거에서 지역구 7석은 더불어민주당 4석, 국민의힘 3석으로 갈렸다. 옥천은 기초…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 전수진 중앙일보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인생이 어긋나며 바닥을 치고, 바닥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아래 더 깊은 곳이 있었을 때 발레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우연한 기회로 발레를 시작한 저자가 발레를 배우며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담아…
우물 밖 미주리 - 이대진 부산일보 기자
이 책은 저자가 가족과 함께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 컬럼비아에서 보낸 1년의 기록을 담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장기 해외연수 지원을 받아 미주리저널리즘스쿨에서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1년을 보낸 저…
박수와 백마 - 전진우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운영위원
이 책은 남자 무당인 박수 오천수와 미 육군 대위 제임스 H. 하우스만의 이야기다. 16살에 무병을 앓는다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하층민 오천수는 격동의 해방 전후를 통과하며 분단과 전쟁으로 이어진 현…
[뷰파인더 너머] (253) '내 편' 앞에서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게 일상화된 시대다. 어떤 곳이 나를 반기고, 누가 나를 배척할지 어림짐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내가 어디 기자인지 밝히는 것은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도 한다. 물론 늘 그렇지…
이젠 '知中'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
[기고] 기자협회 대표단 중국 방문기
훌륭한 울음터로구나. 크게 한번 통곡할 만한 곳이로구나.연암 박지원은 1780년 청나라 건륭제 생일 축하 사신단으로 압록강을 건너 요동벌판에 다다랐을 때 이렇게 외쳤다. 1200리에 걸쳐 한 점 산도…
기협·언론재단, 프레스센터 18층에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
1896년 독립신문 창간한 서재필 박사 뜻 기려45석 규모로 책상, 전화부스, 브리핑룸…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을 개관했다. 기자실 명칭은 서재필방으로 1896년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뜻을 기려 이름을 지었다.기자협회…
서울시 "편파매체 MBC, 스크랩 제외"에 "치졸한 보복" 비판
언론노조 MBC본부 "오세훈 시장 졸렬함 만천하에 드러내"
서울시가 MBC를 편파왜곡 보도매체라 규정하며 15일 내부 언론 스크랩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서 MBC가 서울 GTX 삼성역 공사에서 2500여개의 주철근이 누락됐다는 사실과 서울시 은폐 의혹을 단…
베스트셀러 목록이 말해주는 것들
[이슈 인사이드 | 문화] 송석주 이투데이 생활문화부 기자
최근 예스24와 교보문고가 일주일 간격으로 올해 상반기 도서 시장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두 자료의 공통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소설이 강세를 보였고, 유튜브가 책 판매를 견인했으며,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