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KBS 'GS건설 부실 시공' 보도, 철근 빼돌리는 건설사들 고질적 행태 고발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 총 62편이 출품됐다. 이 중 5개 부문에서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경제보도부문에서 수상한 한겨레신문의 준공영제 삼킨 사모펀드 보도는 버스 회사에 지원되…
[이달의 기자상] GS건설 부실 설계·시공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김지숙 KBS 경제부 기자 / 경제보도부문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지난 4월 인천의 LH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주차장이 무너져내렸다는 소식을 전해 듣곤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어서도 다행이었지만, 크게 기사를 쓸 일은 아니…
[이달의 기자상]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답인가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박사라 전남CBS 보도제작국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하남 유니온파크 견학 코스 이면에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인권과 건강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하…
[이달의 기자상] 성 착취물·지인 연락처 담보로 불법 추심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현예슬 KBS 사회부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우연히 탄 택시, 탑승 손님이 기자란 사실을 안 기사님은 걱정거리를 늘어놨습니다. 코로나19로 실직한 20대 딸. 급전이 필요했지만 아빠에게 손 벌리기가 미안해 불법 사채를 썼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달의 기자상] '일당 5억' 황제노역의 내막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이현영 SBS 탐사보도부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대주그룹 부도로 15년째 소송을 하고 있다는 피해자들과의 첫 만남은 의심으로 시작됐습니다. 허재호 전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의 노역을 선고한 13년 전 황제노역 판결 뒤 재판부 로비 의혹에 대한 이들…
[이달의 기자상] 2022 국회의원 정치자금 공동취재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이경태 오마이뉴스 기자 / 전문보도부문(온라인)
국회의원 정치자금 분석. 새롭진 않은 취재 아이템입니다. 오마이뉴스만 하더라도 2016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통해 받은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전체를 데이터화 해 시민들에게 공…
[이달의 기자상]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장필수 한겨레신문 탐사1팀 기자 / 경제보도부문
1200원. 서울 시내버스 이용 금액입니다. 우리나라 시내버스는 요금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도 우수합니다. 전용 차로를 타고 달리는 시내버스는 서민의 발이자, 모두…
[이달의 기자상] 이주민 250만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이준희 한겨레신문 스포츠팀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스포츠팀에 온 지 약 6달이 됐을 때,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인 고 최숙현 선수가 팀 내 폭력을 못 이겨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론은 들끓었고, 언론도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이른바 최숙현법이 만들어졌…
기자들이 추천하는 올 여름휴가 OTT 콘텐츠는?
꼭 바다나 계곡에 발을 담가야 여름휴가는 아니다. 돈도 기력도 없다면 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밀렸던 드라마나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몰아보는 것도 훌륭한 피서 방법이다. 그런데 막상 뭘…
13년 만에 돌아온 실세... '공산당 기관지' 운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첫 출근언론계 비판도 아랑곳 않는 모습
제가 만약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어떤 지시, 실행 또 분명한 결과가 나왔다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겠습니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1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