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정치권은 공영방송에서 손을 떼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46개국 중 38위. 최근 영국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뉴스의 신뢰도 순위다. 신뢰도는 불과 44%. 지난 4년 내내 꼴찌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발전했다고 자위할 수도 있겠다. 이처럼…
포털에 청탁금지법을 적용하자
[언론 다시보기] 김준일 뉴스톱 대표
나는 만 20년 동안 언론계에 있었다. 포털의 뉴스서비스 역사와 대략 비슷한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포털과 언론, 정치권이 벌인 난장판을 기억하고 있다. 포털규제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그 난장…
YTN 차기 사장 9명 지원…최종 후보자 7월23일 결정
YTN 차기 사장 공모에 9명이 지원했다.YTN은 28일 차기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9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성옥 YTN 부국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주환 YTN 부국장 △김…
공영방송 이사회 임기만료 코 앞… 6월 국회 통과, 공수표였나
말 잔치였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겠다는 여당 대표, 공영방송 이사 추천 제도 정비 등을 6월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겠다던 여당 최고위원, 그리고 미국의 배심원제도와 같은 국민추천위원회…
[뷰파인더 너머] (25) 그 전과 같을 순 없겠지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강윤중(경향신문), 이효균(더팩트), 김명섭(뉴스1), 하상윤(세계일보)이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제주에서 시…
경향신문과 EBS가 만나 '헌법 제31조'를 논하다
[인터뷰] 공동취재팀 꾸린 오정호 EBS 부장, 김서영 경향신문 기자
지난 21~23일 경향신문과 EBS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3부작이 신문 기사로, TV 다큐멘터리로, 같은 날 독자(시청자)를 만났다. 기사와 방송 말미엔 공동취재팀으로 경향신문 기자와…
오마이뉴스 '당신 곁의 페미니즘' 연재 시작
자사 기자와 녹색당 위원장 함께두 여성 경험, 편지글·목소리 전달
페미니즘을 성평등주의라고 읽는 두 여성이 편지를 주고 받는다. 늦은 밤 분리수거를 하고, 차가운 녹차를 마시고, 운동을 하고, 집콕하는 일상 속에서 떠오른 고민과 이런저런 감정을 편지에 털어놓는…
전자, 3년 간 매년 임금 10% 인상… 한경, 취재수당 35만원 올려
[언론계 '몸값 전쟁' 신호탄 될까]처우 개선으로 좋은 인력 흡수충청투데이, 연…
언론계 임금 순위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날까. 일부 언론사들이 올해 직원들 연봉을 큰 폭으로 인상하고 있다. 개발자 영입 경쟁이 일어났던 테크 기업들처럼 좋은 취재 인력을 뽑기 위한 유인책으로 직…
'원 포인트' 제평위 특별심사… 신청서류 공들이는 지역사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다음달 4일까지 지역매체 특별 심사 신청을 받는다. 처음 시행하는 1회성 특별 심사인 만큼 언론계의 관심이 뜨겁다. 심사에 지원하는 지역언론사들은 신청서류 중…
전국 광역화 시동 건 MBC, 지역사 입장차 넘고 질주할까
박성제 사장 '메가MBC' 설명회 열어
MBC가 전국 광역화 계획인 ONE MBC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권역별 광역화를 진행하고, 일부 지역 MBC를 본사와 통합하는 메가MBC란 중간단계를 거쳐 종국엔 모든 지역사를 본사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