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내란사태 이어 제주항공 참사… 시민과 연대해 용기내야"
[2025년 신년사]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을사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한국기자협회 회장 박종현입니다.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면 희망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년엔 참담함과 우려의 마…
수신료 통합징수, 7월 시행 가능할까
KBS 내부, 거부권 가능성 낮게 봐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통합해 고지징수할 수 있도록 정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수신료 통합징수법)이 12월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신료를 주요 재원으로 둔 KBS의 구성원들은 해당 법…
2년 만에 또 대형참사,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한국기자협회 "재난보도준칙 유념" 공지]제주항공 사고 초기 폭발장면 등 반복 실책…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국내 최악의 항공기 사고로 기록된 대형 참사에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매우 큰 상태다. 2014년 416 세월호 참사…
불법계엄 보도를 가짜뉴스 치부… '내란 엄호'는 현재진행형
김용현 변호인단, 특정사 취재거부국힘, 작년 말 '가짜뉴스TF팀' 가동檢공소장…
123 불법계엄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내란죄 핵심 피의자들의 혐의 지우기는 계속되고 있다. 언론의 의혹 보도를 싸잡아 가짜뉴스로 치부하며 언론탄압을 정당화하는 등 언론통제 시도는 계엄…
민주당, 잇달아 방송4법 재발의… 일각선 신중론
9~11명인 방통위 이사 수 늘리고이사 추천권한 확대 등 주요 골자발의 의원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이른바 방송4법을 잇달아 재발의하고 있다. 일련의 계엄 사태, 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재난 상황선 TV보다 스마트폰이 더 중요"
방통위 2024 방송매체 이용조사
재난상황에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TV의 중요도는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 이용 시간과 일상생활에서의 필수 매체에 대한 인식에…
'연봉 지키기' 류희림에 반발, 방심위 실국장 이어 팀장급 줄사퇴
국회 상임위 의견 안 따르자 반기류 측근 감사실장 등은 참여 안해노조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국장급 간부에 이어 팀장급 간부들도 류희림 위원장에 반기를 들고 일괄 사퇴했다. 국회가 방심위의 편파심의를 문제 삼아 예산을 삭감했지만 류 위원장이 연봉을 지키겠다고 버…
한국기자협회, 제주항공 참사 현장취재 지원…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틀째인 12월30일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만난 정부 관계자와 여야 정치인들을 향해…
제주항공 참사 24시 취재… '브리핑 홀대' 비판도
[달라진 참사취재, 질서지킨 기자들]쪽잠 3~4시간 자며 공항서 철야"브리핑…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찾은 기자들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질서 있게 취재했다. 급히 파견돼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도 철야 취재를 마다하지 않았다…
2023년 방송산업 매출 4% 감소… 지상파 가장 크게 줄어
[방통위·과기부 실태조사 발표]지상파 광고액 전년비 23% 급감재송신 매출…
2023년 지상파 방송사 총매출액 중 방송프로그램 판매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방송 광고매출을 넘어섰다. 광고매출이 전년 대비 20% 넘게 급감한 결과다.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