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3시 29분
지역언론 유튜브 TOP3 'KNN·엠키타카·JTV' 흥행 비결은
[로컬] 전국구 채널 거듭나는 3개사... 구독자 100만 육박
지역 언론사 유튜브 채널인 KNN뉴스와 엠키타카, JTV뉴스가 전국구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구독자가 70~80만 가까이 증가하면서 100만 구독자에 다가섰다. 정치적 격…
"갈등 아닌 지향해야 할 가치… 여성·젠더를 계속 다루는 이유"
경향 '플랫', 한국 '허스펙티브', 한겨레 '젠더팀' 생존기
123 비상계엄 이후 시민들이 모여든 탄핵 광장에선 청년 여성의 목소리가 분출됐다. 광장의 주축이 됐던 이들의 요구는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각종 여성혐오, 성별 갈라치기로 점철됐던 윤석열 정부에…
경향 '오광수 차명 부동산' 보도, 정권 초 언론감시 사례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는 9개 부문에 걸쳐 총 62편이 출품돼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총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달 출품작 중에는 전반적으로 사회적 의제를 다룬 보도가 눈에 띄었…
[이달의 기자상] 오광수 민정수석, 차명으로 부동산 관리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이효상 경향신문 기자 / 취재보도1부문
친여 성향 매체들을 중심으로 오 전 수석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결국 자진 사퇴로 선회.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차명 부동산 의혹으로 낙마하자 한 언론은 이를 여권 내 권력투쟁의 결과로 해석…
[이달의 기자상] 은폐-해킹당해도 숨는 기업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전영주 아시아경제 기자 / 경제보도부문
SKT디올서브웨이파파존스예스24SGI서울보증까지. 올해 상반기 해킹을 당한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내부 자료가 유출되고 서버가 마비되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복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달의 기자상] 소멸: 청년이 떠난 자리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진달래 한국일보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고백하자면, 서울에서 일하면서 지방소멸을 체감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작년 여름 해양쓰레기 취재로 전국 어촌을 돌아보고 나서야 그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이후, 지방에 살던 30대 지인이…
[이달의 기자상]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김진아 광주일보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댐과 보 등 인간이 만든 인공 구조물로 단절된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상류로 이동할수 있도록 설치한 어도(魚道)가 설계부터 체계적으로 되지 않아 지금까지도 무용지물이 된 채 방치돼 있다는 점을 지…
중소·지역매체 '윤전기 포기'… 대형 신문들 '대쇄 전쟁' 예고
[구독률 10%, 그래도 찍긴 찍어야]윤전기 노후화로 감가상각비 급등월 유지…
신문산업의 근간엔 윤전기란 기계가 자리한다. 기사와 더불어 협찬, 광고가 실리는 종이신문을 윤전기가 하루 몇 만에서 수백만부까지 찍어내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한다. 디지털 전환이 오래 얘기…
"제대로 수사도 않고 류희림 면죄부 준 경찰, 저항 직면할 것"
경찰, 류희림 '민원사주'는 불송치·의혹 폭로 직원은 검찰에 넘겨언론장악저지공동행…
언론시민단체들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경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92개 언론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9일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
기자협회 "유진그룹 언론계 퇴출, 정부 언론정책 시발점 돼야"
30일 성명 "자진사퇴 김백 사장, 내란공범 처벌이 순리"YTN기협 "끝 아닌 시작… 책임…
한국기자협회가 최근 김백 YTN 사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그간 단체협약 파기, 국회 위증의 죄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성명을 냈다. 또 최대주주 유진그룹의 행태를 지적하며 유진의 언론계 퇴출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