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연합뉴스 공적책무 이행, 구성원들에 내재화되지 못해"
한국언론학회 '디지털 플랫폼 시대 언론의 사회적 책무' 세미나
기사형 광고로 최근 포털에서 콘텐츠제휴 자격을 잃은 연합뉴스가 공영언론으로서 책무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야 하고 구성원들 역시 국가기간통신사 기자로서 윤리적 품성을 내재화하는 각고의 노력이…
한겨레 '여성전문가 DB 구축'…부산일보, 취재원 성별 균형
[누구의 목소리가 뉴스가 될까] 세상의 목소리 반영하려는 국내 뉴스룸의 노력들
요즘 쇼 프로들도 이렇지는 않아요. 2030 청년의 얘기를 듣는다고 하는데 패널 5명 중 4명이 남성인 것. 아주 상징적인 문제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청년 세대의 대선 민심을 주제로 지난달 16일 방…
[뷰파인더 너머] (46) 수고했어요, 그대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강윤중(경향신문), 이효균(더팩트), 김명섭(뉴스1), 하상윤(세계일보)이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주말 서울 도…
'여성 억압 시스템'과 싸우는 뉴스룸 이야기 담아
[인터뷰] '다큐멘터리 뉴스룸' 만든 이은규 KBS PD
남선여후, 남중여경, 남오여삼. 어딘가 사자성어 같은 이 말은 한국 방송 뉴스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암묵적으로 존재했던 3가지 규칙이었다. 풀이하자면 50대 이상의 남성과 30대 이하의 여성으로 앵…
오마이 기자들 '쥴리' 인용보도 비판… "일방적 주장 받아쓰나"
10년차 이하 18명 "제보자 진술 뿐"증거제시·반론청취 없는 점 지적보도…
오마이뉴스 10년차 이하 기자 18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쥴리란 예명으로 술집에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쓴 자사 보도에 대해 개인의 일방적 주장을 증거제시와 반론청취…
남녀 인구 비등한데…언론엔 '50~60대·남성·관리자'만 보여
[누구의 목소리가 뉴스가 될까] ③언론이 외면한 사람들
남성은 우리나라 인구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까. 세상의 반은 남자라는데, 정말 딱 50%일까. 통계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남성의 비율은 우리…
이주연 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장
[단신/새 인물]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장에 이주연사진 독립편집부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단독 출마한 지부장 선거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은 결과다. 이 신임 지부장은 2010년 오마이뉴스에 입사…
최호 전자신문 지회장
전자신문 새 지회장에 최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최 신임 지회장은 2009년 전자신문에 입사해 산업부, 통신방송부 등을 거쳐 현재 ICT융합부에서 일하고 있다. 최 지회장은 기자 동료들이 취재하고…
최지원 한국PD연합회장
최지원 KBS PD사진가 36대 한국PD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36대 PD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지원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지원 당선자는…
1994 당시 언론사들 "CD-ROM 한 장에 1년치 신문이!"
[저널리즘 타임머신] (90) 기자협회보 1994년 11월 10일자
책상 위에 스크랩북 500권을, 도서관을 주머니 속에.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지만 1994년엔 쉽게 믿기지 않은 일이었다. 그해 11월 기자협회보는 미래의 첨단 정보 매체인 CD-ROM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