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30대 여성, 뉴스신뢰 최저… 기성매체 주간 이용률 KBS 1위
언론재단 '디지털뉴스 리포트 2022 한국'뉴스 전반 신뢰도 전년비 2% 하락
한국 이용자들의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 정도를 살핀 조사에서 30대 여성의 신뢰도가 모든 집단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뉴스 이용률을 주간 단위로 살핀 조사에서 TV, 라디…
2008년과 유사한 '공영방송 압박'… "권위주의 다시 등장"
4개 공영·준공영방송 종사자 대표 '공영방송 미디어토크'
KBS에선 2008년 8월8일(KBS 이사회가 정연주 당시 KBS 사장을 해임한 날)이 치욕의 역사로 남아 있다. 경찰이 난입했고, 때마침 그날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었다. 2010년 2월 김재철 MBC 사…
얼마면 되냐 물었던 산복빨래방,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르포] 부산일보 '산복빨래방' 마지막 날… 호천마을 주민들 삶 기록
반가와요. 이리 와야지 만나지. 오늘 오면 이제 마치는구먼. 지난달 31일, 산복빨래방이 문을 연 지 10분도 채 안 된 시각. 기다렸다는 듯 가게에 들어선 김순이(84) 어머님은 아쉬움 섞인 목소리로 직원…
[뷰파인더 너머] (85) 파란 하늘을 보았니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오승현(서울경제), 김혜윤(한겨레), 안은나(뉴스1), 김태형(매일신문), 김진수(광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사진기…
지상파·YTN·연합뉴스TV, 이태원 참사 취재 인력에 심리상담 등 지원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로 전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잠긴 가운데, 참사 현장의 생존자와 목격자, 그리고 구조 인력들이 겪을 심리적 고통에 주목하며 위로와 치유의 방법을 공유하는 움직임도…
파이낸셜뉴스 기본연봉 350만원 인상
임협 체결… 노조 첫 전임 보장
파이낸셜뉴스(파뉴) 노사가 기본연봉을 평균 350만원 인상하는 2022년도 임금협상을 체결했다. 최근 파뉴 노보사진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9월 올해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인사고과별 300만~40…
"사장이 발행·인쇄·편집인?" 한경 보도 감시기구, 개선 촉구
노조 "사장 편집권 개입 심해져"
한국경제신문(한경) 기자들의 언론사 내부 보도 감시기구인 노동조합 산하 바른언론실천위원회(바실위)가 편집권 독립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발행인, 인쇄인, 편집인을 모두 한 사람이 맡는 자사…
떠도는 허위정보, 시민들이 팩트체크해보니…
[팩트체크 콘테스트 수상자들 이야기]김연주·유현지씨 '두더지팀' 대상인터…
차별금지법은 여장 남자를 남자라고 부르면 범죄로 규정한다? 지난 7월 한 커뮤니티에 이런 게시글이 올라왔다. 노르웨이에서 한 인사가 여장 남자는 남자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증오범죄법에 따라 징…
'성추행 피해자 인사 불이익' 머니투데이 대표, 벌금 500만원
법원서 1심 벌금형 선고
사내 성추행 피해자에게 임금과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와 법인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부장판사 박희근)은 31일 근로기…
세월호 이후 8년, 그리고 이태원… 언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이태원 현장 취재 기자들 "참사 대하는 조직 내부·현장 분위기 달라져"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한 기자는 진도 팽목항에서 자신을 향해 소리친 20대 여성을 똑똑히 기억한다. 말 같지 않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유가족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고 사연을 묻고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