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김현우 중부일보 지회장
[단신/새 인물]
중부일보 지회장에 김현우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지회장은 지난 201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중부일보로 이직,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지회장…
한국일보, 5·18 당시 현장 취재한 사진기자들에 감사패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은 한국일보 사진기자들이 518 진상규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일보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518민주화운…
기협만평 2023.3.1
"2050년 탄소중립 못하면… 계속 기사 더 써야겠죠?"
[인터뷰] 3년 넘게 '기후 1.5' 연재한 박상욱 JTBC 기자
기후위기 관련 보도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 중 하나는 꾸준함이다. 향후 우리 또는 후대가 살아갈 환경, 즉 삶의 조건이 달라지는 중대 사안으로 지속 다뤄지는 것. 역으로 이는 특정 이벤트와 연관되고서…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안 되는 이유
[이슈 인사이드 | 환경]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2015년 4월 중순, 아직 눈이 덮여있는 설악산에 오른 적이 있다. 1박 2일에 걸쳐 강원 양양군 오색리~설악산 끝청봉 사이를 오르내린 당시 산행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예정지가 어떤 지역인지 직…
노동 기사 읽기가 두려운 이유
[언론 다시보기] 김유경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
몇 년 전만 해도 언론에 쓰여지지 않는 노동에 대해 자주 한탄하곤 했다. 매일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고 죽어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파업을 해도 기사 한 줄 나오지 않던 시절이었다. 간혹…
한겨레 신뢰 회복 '구체적 쇄신책' 내놔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한겨레 윤리는 어디에서 실패했나. 한겨레가 지난달 27일 편집국 간부와 김만배씨 돈거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신문사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9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