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게임으로 쉽게 알아보는 '빚 상속 막기'"
한국일보 엑설런스랩 '상속 전쟁: 가족의 배신' 기획
한국일보가 최근 상속 분쟁을 다룬 기획을 내놓으며 게임을 선보였다. 빚 상속을 막는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시리즈 한 취지를 흔하지 않은 게임 매체로 구현, 효과적인 전달을 꾀한 시도다.한국일보 엑…
작년 광고시장 5000억 급감… 지상파 1조원 붕괴 초읽기
방송광고 올해도 빨간불글로벌 OTT 광고형 요금제 등 겹악재
위기란 말을 달고 사는 게 언론사라지만, 지난 2023년은 특히 더 힘들었던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연초부터 삼성 등 대기업 광고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언론사 광고매출이 직격탄을 받았고, 상당수…
SBS가 마주한 오늘, YTN이 맞이할 내일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부장대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태영건설의 위기설이 흘러나오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르긴 몰라도 태영그룹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가슴을 졸였을 것 같다. SBS야 말할 것도 없다. 태영건설이 워크…
허위보도 언론 처벌은... 판결 67건 들여다보니
언중위 교육본부장 논문
허위보도를 한 언론에 어떤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까. 언론이나 당사자 각 입장이 있겠지만 현실에선 법원이 주요 한 축을 차지한다. 박사학위(국민대) 논문 허위보도에 대한 언론의 책임성 연구(양재규…
KBS 지역 7시뉴스 '40분→10분'… 지역총국 기자들 반발
[양승동 전 사장 시절 시작 후 확대]사측 "축소땐 예산 40억 절감 가능"내부 "그…
KBS가 9개 지역총국이 자체 제작편성해온 뉴스7 시간대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사실상 지역뉴스 죽이기라는 KBS 안팎의 거센 비판이 나온다. KBS 지역정책실은 지난 10일 업무보고에…
'류희림 방심위' 석 달… 공정성 심의, 전년비 8배 급증
자의적 적용 위험… 공정성 심의 32건 중 절반이 법정제재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3개월 만에 공정성을 근거로 이뤄진 방송심의가 전년 한 해보다 8배 많아졌다. 이에 따라 법정 제재 건수도 4배 이상 늘었다. 공정성은 다…
한경·쿠팡 '비판 기사' 갈등… "팩트 쓴 것, 문제 없다"
[16일 언중위 첫 조정]호의적이던 기사, 비판 급선회 논란일각 "경영진 지시…
한국경제신문(한경)의 유료 공룡 쿠팡 대해부사진 기획 중 비판기사에 대해 쿠팡이 지난 3일 법적조치 등을 예고하며 불거진 갈등이 여전히 진행형이다. 최근 한경 신임 편집국장이 아무런 문제가 없으…
연합뉴스, 올해 200억 적자 예산안 편성… "특파원·통신원 감축"
연합뉴스가 올해 예산안을 200억원 적자 편성했다. 연합뉴스 대주주이자 경영감독 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는 지난해 12월27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연합뉴스 사업(운영)계획 및 예산…
국밥만 시켜도 순대·고기·내장 가득… 시린 마음까지 녹이는 푸짐함
[기슐랭 가이드] 제주 동문재래시장 안성식당
겨울만큼 국밥 한 그릇이 딱 떨어지는 계절이 있을까. 하얀 김이 폴폴 올라오는 뚝배기만 놓고 앉아도 시렸던 몸에 온기가 돈다. 거기에 뜨거운 국물 한술은 깊은 속까지 훅 데워준다.제주 안성식당은 따…
기협만평 2024.1.17